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푸른길 산수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 개막식 및 천인독자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서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모이셨습니다.
이날 개막식은 광주를 대표하는 탤런트인 ‘말바우 아짐’ 지정남 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넬라루체 앙상블의 플롯 연주로 개막식의 막이 열렸습니다.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의 조직위원장이신 광주 동구의 임택 청장님께서 개막을 선언함으로 도서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곧이어 광주에 오신 분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의 공동조직위원장이신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님께서 각지에서 오신 내빈들을 소개하셨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준희 원장님,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님께서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축하하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박남준 시인, 일본 ‘북인돗토리’의 코타니 히로시, 사이토우 아키히코, 배일동 명창과 호주 뮤지션들은 축하영상을 보냈습니다.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에서 6번째를 맞는 천인독자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대상에 <살아남은 형제들>(호밀밭, 이대진 저), 공로상에 <불후의 기록 대곡천의 암각화>(울산대학교 출판부, 이하우 저),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더좋은출판부, 이심훈 저)이 선정되었습니다.
공로상 시상에 조직위원인 이지담 선생님과 탁인석 선생님께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이어 공로상을 수상한 <불후의 기록 대곡천의 암각화>의 울산대학교 출판부 김혜지 선생님,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의 더좋은출판부 윤성희 선생님, 이심훈 작가님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공로상 시상이 끝난 후 대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대상 시상에 조직위원장이신 광주 동구 임택 청장님께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이어 대상을 수상한 <살아남은 형제들>의 호밀밭 장현정 대표님, 이대진 작가님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천인독자상 시상식이 끝난 후, 한국지역출판연대는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고생하신 춘천시립도서관 최순임 관장님,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님, 춘천시 행정지원과 이영균 주무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다만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주인공을 대신하여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이 대리 수상하였습니다.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해금 연주자 김단비를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 래인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어 지역과 책이 더불어 사는 생태계 구축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광주선언은 임택 동구청장님, 김재식 동구의회의장님,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님, 강수걸 한국지역출판연대 회장님께서 광주선언을 하셨습니다.
2023년, 차기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도시는 부산 수영구입니다. 차기개최도시 선포식에서 한국지역출판연대는 부산 수영구와 협약을 맺고, 부산 수영구 강성태 청장님께 깃발을 전달하였습니다.
단체사진 촬영 후, 송광룡 집행위원장님의 안내에 따라 행사장 라운딩 후 개막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